환자들 팔에 링거를 꽂는 과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지방과 서울에서의 교육이 다르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몸이 안 좋아서 서울과 지방 병원을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입원할 경우, 간호사 분이 가장 경력이 적은 분이 오셔서 여러 번 시도하다가 결국 경력이 많은 간호사 분이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서울에서는 숙련된 분이 바로 처치를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숙련된 간호사 분도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요. 

연고지가 지방이라 주변 병원에 갈 때마다 힘든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 주기적으로 입원할 때는 거리가 멀지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왜 나타나는 것인지 궁금하여 직접 여쭙기에는 주저하여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