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장롱면허를 소지하고 있어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데요. 이 회사에서 운전 연수를 받으며

회사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 받았습니다.

업무상 차량을 운전해야 한다고 들었고, 상사가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 제가 함께 승차하여

모셔야 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또한, 대체휴무일에도 출근할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날에는 추가 수당이 지급되거나 평일에 반차로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연차와 반차 사용은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제 위에 팀장이 계신다고 해서 보니 저보다 나이가 조금 어리거나 또래로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업무는 웹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편집(현수막, 배너, 명함, 리플렛 인쇄 관련),

영상 편집, SNS 마케팅(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상위 노출 키워드 관리입니다.

장점으로는 점심 식사가 퀄리티가 상당히 높고,

출퇴근 거리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10분, 도보로는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무난한 근무환경이긴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운전 문제가 가장 큰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초보운전으로 누군가를 모셔야 하는 것이 걱정되기도 하고요. 오늘 중으로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그냥 다녀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연봉은 3천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