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한방병원 원무과에서 근무 중인 20대 남자 신입입니다. 입사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으며, 아직 업무에 대한 숙달이 완벽하지 않아 조금 느리게 처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선임께서 그러한 태도로는 환자분들의 불만이 제기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계속해서 함께 일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은 해고를 암시하는 것인지 궁금하여 여쭙니다. 또한, 선임께서 다른 동료들과 저에 대해 일처리가 느리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게 되어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P.S. 만약 해고를 통보받게 된다면, 기회를 달라고 매달리기보다는 즉시 '알겠습니다' 하고 퇴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