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학번 서울대 출신 간호사분들께서는 의사분들을 대단히 싫어하셨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서울대 간호대학이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고, 다른 의대와 비교하여 많이 선호되던 시기였습니다. 학력고사 점수로는 조선대 의대와 비교했을 때 쉽게 고려되지 않았고, 서울대 간호대로 진학하신 후 병원에 들어갔을 때 느끼셨던 대우의 차이가 상당했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 교수님께서도 그런 점들을 언급하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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