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보면 마치 전역 직후에 온 동료처럼 일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직장 분위기와는 이질적이어서, 혼자서 매우 화가 나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로 인해 직장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어요. 공사장 특유의 군기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다행히 그 동료가 그만둔다고 해서 조금 마음이 놓이긴 했습니다. 같은 남자로서 저런 분들은 차라리 군대에 재입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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