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환자실 실습 중 예비군 훈련과 관련된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의료계 공무원으로서, 이러한 상황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예비군 훈련은 국가의 의무이자 중요한 경험이지만, 특히 중환자실과 같은 긴급성을 요구하는 부서에서는 실습생의 근무 일정과 훈련 일정이 겹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 병원마다 예비군 훈련에 대한 정책이 상이할 수 있으며, 이것이 실습생에게는 추가적인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이해합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예비군 훈련 계획을 가능한 한 사전에 알리고 교수님 혹은 실습 지도 간호사와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병원 내의 실습 일정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정이 일어날 경우, 병원 측에서도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습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필요할 경우 주저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