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처의 4년제 전문대에서
학점이 2점대인데,
어떻게든 운이 좋게 공공기관 병원에 들어갔지만
1년도 못 지나고 퇴사해서
계약직 간호사로 2년을 보냈고
임상시험 회사에 입사했는데
회사가 곧 망할 상황이에요. 이직은 너무 힘들고
다시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
방황하고 있답니다 ㅠ
면허만 있으면 다 해결될 줄 알았어요,
엔클렉스도 통과했지만,
임상은 다시 할 자신이 전혀 없어요.
그냥 눈을 감고 경력을 쌓고 미국이나 호주, 영국으로 가는 게 좋을까 고민합니다.
지금 딱 30살인데,
주변 친구들과 동기들은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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