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현재 상황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군요. 저는 지방의 300병상 규모 종합병원에서 6개월째 일하고 있는 신규 간호사입니다.
출퇴근 편리함을 위해 동료들이 타지로 이동하는 동안 저는 여기에 남아 있고 싶은 마음이에요.
처음 다니게 된 병원이라 취업이 힘든 시점에 시작했지만, 의외로 선생님들과 병동 분위기가 좋고, 지방 치고는 월급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대학병원이나 3차 병원에서 경력을 쌓는 것을 선호하잖아요? 저도 그걸 원해요.
현재의 월급으로 생활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더 큰 병원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늘 있네요.
다른 병원을 알아보려면 타지로 가야 할 것 같은데, 보통 어디든 2년은 근무해야 경력으로 인정이 되니,
차라리 신규일 때 3차 병원이나 더 큰 2차 병원에서 1-2년 정도 경력을 쌓고 본가로 돌아와서 안정적인 곳으로 옮길지,
아니면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 2년을 버티고 본가 지역의 대병원이나 3차 병원으로 이직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직이 보장된 건 아니지만요..ㅎㅎ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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