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기들이 차트 트레이닝 받고 있는데, 나는 그저 액팅만 하고 있어요. 이렇게 되니 마치 소외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동기들이 차트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 저는 저 멀리서 그저 듣고만 있는 거죠.
그런데 소문이 돌고 있어요. 제가 사실은 차트를 하고 싶어한다는 얘기가 퍼지고 있더라고요.
오히려 '왜 너만 차트를 못 받냐'는 말을 듣기도 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동기들은 차트를 배우며 즐거워하는데, 저는 그저 외로운 마음만 쌓여가네요.
어디에 서 있어야 할지 정말 모르겠고, 수술방에서 6개월 차 동기 얘기를 들으니 결국 차트를 배우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요. 이런 상황이 계속 마음에 남아서 다른 일에 집중이 안 돼요.
그냥 그만둬도 이 무너진 마음은 다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말 답답한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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