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양나이트 킵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입입니다.
제 업무는 비교적 수월하며, 의사에게 알리는 과정에서의 전화에 대한 불안감이나 인계 시의 긴장감 외에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연봉은 3800만원으로 신입치곤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거주지는 병원과 가까워 도보로 30분, 자전거로는 15분 정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부장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저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낮 근무로의 전환을 원하시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제가 속해 있는 병동은 데이 타임에는 다소 바쁩니다.
편안한 근무 환경을 추구하고 싶지만, 부장님이 저를 키워보고 싶다고 하신 말씀과 나이트 근무를 지속하기 어려운 건강 문제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또한, 보수에 있어서는 나이트 근무보다 데이 근무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다는 점도 걱정입니다.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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