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하게 되면 상대방이 불편한 표정을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기계적이고 몰아주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를 수행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첫 주가 지나서도 물리적 관리에 대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네요. 일주일가량 일했으면 기본적인 업무 파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업무 속도가 느리다는 것에 대해 불평과 불만의 목소리를 접하게 되었고, 가르침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저 스스로 배우는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관찰을 했던 것이, 오히려 왜 가만히 있느냐는 비난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이러한 경험에 기반하여, 현재 10일째인데 몇 가지 문제를 보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