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을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마음에 대해
RN,AN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살아가고 있는 24살입니다. 20살 때는 학교를 가지 않고 요리를 배우다가 접었고, 군 복무 후 현재는 개씹지방전문대에 재학 중입니다. 요즘 들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저를 버러지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서울 사람이라고 할 때 '굳이 여길 왜?'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심장이 정말 아프고, 저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명문대에서 활발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는 학교가 끝난 후 집에 와서 스스로를 자학하며 잠드는 날이 많습니다. 제 나이인 24살에 이렇게 학벌로 인해 고통받는 것이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도 많고요. 엄마는 졸업 후 면허증만 따라고 하시지만, 앞날이 이렇게 자학으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아 두렵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고객센터

010-5890-7337

평일 09:00 ~ 18:00 (주말, 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12:00 ~ 13:00
E-mail nursenet.co.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