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장애인분들이 선천적, 후천적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계신 경우, 자신이 생산 활동을 통해 나라와 사회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국가에서 주시는 다양한 지원과 봉사자들의 노력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감사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마음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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