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표심을 얻고 싶다면, 임기 동안 가장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서 의료 분야에 봉사하는 것이 표심을 많이 얻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그것이 쇼이거나 이미지 메이킹이라 할지라도, 이 일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김건희 여사께서 임기 동안 요양 보호소에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시골에서 어르신 환자들의 기저귀를 갈아드리며 수액을 넣어주고, NCT를 하고, 식사 보조를 해주신다면, 저 개인적으로 큰 지지를 보내드릴 것 같습니다. 육영수 여사처럼요. 하지만 이러한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일 것 같습니다. 어쨌든 대통령으로서 명예를 얻고 싶다면, 의료 직종에서 가장 밑바닥부터 봉사하신다면, 확고한 지지층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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