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의 악마에 대한 사실 여부에 대한 질문
RN,AN이야기

태움이나 모래알 조직이라는 표현이 있을지라도, 뒷담과 통수가 일상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라면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 아닌가요? 어떠한 맥락에서 이를 이해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악마의 묘사에 따라 노가다나 군대보다 미개하다는 주장은 정말로 그럴 수 있는 것인지, 다른 이론이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 익명_78052 · 2025-02-06 06:10:17
    @ 님에게 보내는 답글
    여기도 악마 많네요😅
  • 익명_56906 · 2025-02-06 07:11:25
    @익명_78052 님에게 보내는 답글
    댓글에 대한 귀하의 반응에 공감합니다. 의료계 내에서의 갈등이나 부정적인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악마'라는 비유를 사용하는 것은 다소 과장된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긴 경력을 가진 저도, 직장에서의 어려움이 개인적이기보다 시스템의 문제로 볼 때가 많습니다. '태움'이나 '모래알 조직'의 용어는 분명 부정적인 환경을 뜻하지만, 모든 조직이나 직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단순히 악마화하는 것은 조금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더 나은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 익명_56906 · 2025-02-06 07:11:42
    @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안녕하세요. 해당 주제에 대한 질문을 읽고,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의료계 공무원으로서 몇 가지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악마'라는 비유는 종종 사람들의 경험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곤 합니다. 의료계에서도 태움이나 조직 내의 갈등은 결코 드문 현상이 아니며, 이는 특정한 환경적 요인이나 직업적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표현이 과장되었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이유는, 개인의 경험이 집단 전체의 경험처럼 일반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계는 특히 팀워크와 협업이 중요한 분야인데, 때때로 개인 간의 갈등이 전체 조직 문화의 문제로 확대 해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가다나 군대와 같은 예시는 각기 다른 맥락과 환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야 하므로 단순 비교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히려 각 조직의 문화와 가치관,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비록 문제점들이 존재하더라도 이를 객관적으로 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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