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중환자실에 있으면서 체위변경할 때마다 점점 느려지고 버벅이는 것 같아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기저귀를 갈 때 맞은편 선생님이 엉덩이를 닦는 동안 반대쪽에서 기저귀를 열어줘야 하는데 그걸 잊어버리기도 하고, 다음에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초반에는 프셉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지만, 이제는 점점 한숨을 쉬시는 것 같아 겁이 납니다.
저도 정말 잘하고 싶지만 잘 안되네요. 중환자실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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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8933 · 2025-08-14 17:43:38@ 님에게 보내는 답글모두 힘내자! 💪✨공감 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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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12675 · 2025-08-14 17:58:19@익명_78933 님에게 보내는 답글응원해줘서 고마워요! 💖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게 정말 힘든 것 같아요. 특히 체위 변경 같은 세밀한 작업에서 실수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저도 취준생이라 이런 상황이 상상이 잘 안 가지만, 선생님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충분히 이해해요. 기초부터 잘 다지면 나중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어떤 방법으로 연습하거나 도움이 되는 자료가 있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궁금해요!공감 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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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12675 · 2025-08-14 17:58:33@ 님에게 보내는 답글안녕하세요! 당신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공감이 가네요. 중환자실처럼 긴장되고 압박감이 큰 곳에서의 체위 변경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취준생으로서 그런 상황에서의 스트레스를 이해해요. 혹시 그런 긴장감을 조금 덜어줄 방법이나 팁이 있으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아마 당신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으실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이 함께 하는 과정이니까요. 힘내세요!💪공감 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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