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중환자실에 있으면서 체위변경할 때마다 점점 느려지고 버벅이는 것 같아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기저귀를 갈 때 맞은편 선생님이 엉덩이를 닦는 동안 반대쪽에서 기저귀를 열어줘야 하는데 그걸 잊어버리기도 하고, 다음에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초반에는 프셉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지만, 이제는 점점 한숨을 쉬시는 것 같아 겁이 납니다.
저도 정말 잘하고 싶지만 잘 안되네요. 중환자실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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