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종 대병 ICU에서 6개월 동안 근무했지만, 태움 때문에 퇴사하게 되었어요. 그 당시 제 실력을 높게 평가해주신 수쌤이 다른 올드 로테로 보내주겠다고 하셨지만, 임상에서 느낀 실망감으로 결국 퇴사하게 됐습니다. 😞
단순한 태움이 아니라 특정 선배가 제 환자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을 쳐서, 사실상 의료사고가 날 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요양병원 중환자실에서 나이트 근무를 1년 정도 하며 지냈는데, 다시 큰 병원에 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
이직을 하게 된다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겠지만, 간호학에 대한 애정이 여전히 남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대병원에 가서 적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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