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신규 간호사로서의 고민... 나에게 맞지 않는 걸까요?😢
RN,AN이야기

3월에 입사한 이후로 2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지만, 공부했던 것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느낌이에요...
일을 할수록 배우고 익힌 것들이 생각나지 않아서 혼나기 일쑤고... 그러다 보니 진행이 멈춰버리고....
다른 동기들은 잘 하고 있는데, 저만 이렇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일을 잘 못하는 제가 중환자를 돌보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 이렇게 지내다간 큰 일이 생길까 걱정이에요ㅠㅠ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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