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입사한 이후로 2개월이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가득했지만, 공부했던 것들이 다 사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일을 할수록 배웠던 것들이 떠오르지 않아서 자주 혼나고... 그러다 보니 멈춰버리곤 합니다....
다른 동기들은 잘 해내고 있는데, 저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제가 이렇게 일을 잘 못하는데 중환자를 돌보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가다 큰 사고가 날까 걱정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내가 할 줄 아는 게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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