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탑에서 다른 반 친구들에게 따잇 당할 때마다, 같이 다니는 친구가 이번에 만점을 받았는지 공부를 열심히 했겠다고 축하해 주더군요. 나중에 그 친구와 둘이 있을 때 놀렸다는데 정말 웃겼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따서 놀려주고 싶네요.
오늘 한 친구가 자꾸 한숨을 쉬길래 정말 화가 나서 그만 쉬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오늘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제 감정이 터진 것 같아요. 정말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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