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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동안 퇴사를 권유받는 분들은 계속 계신데, 성격이 좋은 선생님들만 연이어 퇴사하시고 있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일이 힘든 상황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어려워지니, 저도 퇴사를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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