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10명 중 9명, 근속 5년 못 채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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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8개월 동안 지역의 대표 거점병원인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800명이 넘는 간호사가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경북대와 칠곡경북대병원 퇴직 간호사는 801명으로 전국 국립대병원 10곳 가운데 서울대와 부산대, 충남대병원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퇴직 간호사의 90.7%는 근속 5년 이하의 저연차, 35.7%는 입사한 지 1년을 채우지 못한 새내기로 집계됐습니다.

간호사들의 주된 퇴직 원인으로 교대 근무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잦은 근무 시간표 변동, 업무 부적응, 업무의 중증도, 많은 담당 환자 수, 심리적 스트레스 등이 꼽혔습니다.

김민전 의원은 “간호사들의 조기 퇴직으로 국립대병원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근무 환경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간호사 10명 중 9명, 근속 5년 못 채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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